전용 17~37㎡ 총 531실 규모…다양한 특화 설계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투시도 /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10월 중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17㎡(54실) △20㎡(421실) △27㎡(23실) △30㎡(12실) △37㎡(21실) 총 531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총 54만㎡ 크기의 문정지구 내에서도 상업시설용지 블록 중심부에 위치한다.

단지는 법조타운과 근접하다. 법조타운에는 동부지방법원(2016년 준공)과 동부지방검찰청(2017년 준공)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근처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른 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송파대로와 인접해 있고 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수서~분당고속도로 장지IC,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 KTX 수서역이 개통되면 기존에 구축된 경부선과 연계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안에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같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옥상에는 옥상정원 등의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오피스텔 바로 옆으로 약 3만3000㎡규모의 대형 근린공원도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건물 외관이 'ㅈ'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돼 있어 사생활 침해 정도가 덜하다. 안전을 위해 가구가 둥근 모서리 형태로 설계됐고 욕실에는 미끄럼방지 타일 등이 설치됐다.

또 단지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10월 중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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