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오는 9일부터 계열사 전 매장에서 제복 근무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소방의 날과 지난 10월 국군의 날(1일), 재향군인의 날(8일), 경찰의 날(21일), 교정의 날(28일)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개 직·가맹점이 모두 동참한다. 오는 22일까지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해피포인트 5%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 브랜드 매장은 18% 할인과 2%의 적립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자는 현재 재직 중인 제복 근무 공무원인 직업군인과 경찰·소방·교정직 등이다. 각 기관별 인트라넷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사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매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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