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인문학 무료강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11시 30분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약 한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오늘 강의에서는 가장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하늘 아래 프랑스가 어떻게 문화 대국이 되었는지 소개되었다.
프랑스의 문화를 비롯한 정치, 사회, 역사 관련 수많은 사례들을 김 작가만의 다채롭고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조합 측에서는 강의 시간대를 고려,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해 점심시간을 보다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합은 이날 강의를 포함해 올해 총 5회 강좌를 준비했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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