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임직원이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아 관련 교육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석용찬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20여 명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경남 진주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기업가정신 함양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일정은 메인비즈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혁신형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도모하고,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건립했다.

참석자들은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살아 숨 쉬는 K-기업가정신' 함양교육과 역사 청취 및 전시물을 견학한다. 이어 승산마을 현장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역사와 가치를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상징적 장소인 K-기업가정신센터 탐방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혁신형 중소기업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 성찰에 기반한 경영혁신과 ESG경영 등 K-기업가정신의 실천으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