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합작.전체 829가구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가깝다. 근처에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반포IC 등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위치한다.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강남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 가능 거리에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여있는 서초법조타운도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공원, 반포한강공원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 등이 위치한다. 또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학교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반포동 학원가도 단지와 길하나를 두고 마주해 있다.

단지 북측 고무래로 변에는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된다. 피트니스, 독서실,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일부 동 현관에는 라운지가 만들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아파트)에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5일, 2순위 26일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2월 2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진다. 2018년 7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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