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현 더샵'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개관한 울산 남구 '대현 더샵'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약 3만2000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대현 더샵은 신선산과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반경 500m 안에는 7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의 편의시설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배치와 판상형 중심설계에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택형에 따라 붙박이장 현관 및 복도수납장,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사전 마케팅때부터 지역주민뿐 아니라 경남·부산 등 광역수요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며 "견본주택 방문객의 상당수가 청약 의사를 보이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1230만원대(발코니확장 무상시공)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도 1297-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2)9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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