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끝…고성능 에어컨 필터 기본 장착

'스포티지 2018' /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무장한 '스포티지 2018년형'을 출시한다. 스포티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 준중형 SUV 최강자로 꼽힌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스포티지 2018년형에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기본 탑재된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걸러내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2.0 디젤 모델에 '스타일 에디션' 트림이 추가됐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이 최적화된 신규 트림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은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일 에디션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의 경우 98만원 상당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디자인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은 가죽시트, 동승석 통풍시트.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시트 편의사양이 강화된다.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2.0 가솔린 트렌디 2110만원 노블레스 2340만원 △1.7디젤 트렌디 2320만원 노블레스 2530만원 △2.0디젤 트렌디 2405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스타일 에디션 2645만원 노블레스 플러스 274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93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차"라며 "앞으로 스포티지 2018년형 스타일 에디션처럼 고객 입장에서 준비한 알차고 가성비 좋은 차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