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평균 2대 1, 최고 1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청약일정을 마무리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군별로 총 3회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658가구 모집에 총 1만3058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2대 1, 최고경쟁률을 126대 1을 기록했다. 1순위에만 5670건이 몰렸다.

단지별로는 지난달 29~30일 접수가 진행된 1군(5블록)은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9명이 신청해 평균 1.8대 1, 최고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3일 진행된 2군(3·4블록)도 21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464명이 신청했다. 평균 2.07대 1, 최고 126.75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 84㎡ A타입은 수도권 모집군에서 126.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4~5일 진행된 마지막 3군(2·6블록)은 총 4505명이 청약해 평균 2.03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지난 5일 1군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9일 2군, 11일 3군 발표가 이어진다. 당첨자 계약은 16~18일 3일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 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 중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가 이번에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