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6.08대 1...59㎡B타입은 31.55대 1 기록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부가 방분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 자료 :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이 1순위에서 청약마감됐다.

2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아파트 106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704명이 지원해 16.08대 1의 평균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59㎡ 단일 A, B, C 세 개 타입으로 공급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59㎡B 타입이었다. 40가구 모집에 1262명이 청약접수하면서 3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 타입과 59㎡C 타입은 경쟁률이 각각 10.36대 1, 4대 1이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4층, 지상20층, 3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 14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다.

29일(목)에 오피스텔 청약접수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2일(월)~3일(화) 이틀에 걸처 오피스텔 계약이 이뤄진다. 아파트 정당당첨자 계약 기간은 다음달 9일(월)~11일(수)이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 은평소방서 옆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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