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유튜브 채널이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마케팅 평가 행사다.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등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평가한다.

BNK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은 본격 운영 5년 만에 구독자 24만 명을 돌파했으며 500편 이상의 콘텐츠를 통해 누적 조회수 약 3900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돈스토리'와 같은 대표 콘텐츠를 통해 경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정보와 재미를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