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디지털 소통 채널의 효과를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DB손해보험은 콘텐츠경쟁지수와 고객소통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캐릭터 '프로미(Promy)'를 중심으로 한 SNS 통합 운영 전략이 주목받았으며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 '안전·건강·사랑' 주제의 약속 캠페인에서는 '프로미 우체통', '프로미119 안전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385만 명 이상의 고객과 소통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월평균 187만 명과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매월 발행하는 '소셜매거진 프로미라이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따뜻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핵심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