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아동복지시설 오류마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 파트너스' 소속 직원 16명은 아동·청소년들과 일대일로 매칭돼 쌀쌀한 날씨에 실내 놀이공원에서 안전하게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바라지했다. 또한 해당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에 후원금도 기부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이라는 핵심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성장과 관련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아동·청소년 자립을 돕고 있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또래 관계를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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