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 파킹통장'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은행이 정한 날짜가 아닌 언제든지 당일까지 쌓인 이자를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즉시 요청해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자금 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참신한 파킹통장'은 잔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입출금 상품으로 현재 1억원 이하 금액에 대해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금융상품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과 소비자보호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