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 26곳에 총 5억3000만원 지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국립 강원대에 발전기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식은 27일 강원대에서 열렸으며, 정환 NH투자증권 재경2본부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권남헌 NH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일상 속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확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26곳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기금으로 총 5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범농협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8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발맞춰 적극적인 농촌지역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환 NH투자증권 재경2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관련기사
양성모 기자
paperkiller@businesspl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