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iM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추석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과 노인 가정 총 230세대에 추석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더 많은 행복을 나누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했다.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부산·울산·경남·강원 등 전국 67개 사회복지시설에 8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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