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맞춤형 영화관 운영·영화 제작 지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에서 아동 맞춤형 영화상영관 운영과 영화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축제다. 삼표그룹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 후원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15~16일 2일간 은평문화재단 숲속극장에서 지역 아동 1200여명을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아동 맞춤형 영화 상영회를 운영했다. 이어 17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편 영화를 시상하고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작품은 완성 후 내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아이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꿈을 키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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