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세 번째부터) NH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승용, 진안농협 조합장 김문종, 부귀농협 조합장 김영배 / 사진=NH농협은행
(좌측 세 번째부터) NH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승용, 진안농협 조합장 김문종, 부귀농협 조합장 김영배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22일 전라북도 진안군 조림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농심천심운동'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과거 농협의 신토불이와 농도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킨 범국민 운동으로 농업소득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농촌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농촌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환영의 마음을 적극 표현하고, 농촌에서의 즐거운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50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농협, 부귀농협, 진안농협의 조합장들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진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시 어린이에게 농촌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준 서울특별시·전라북도교육청 및 조림초등학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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