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18일 농협은행 박내춘 부행장(윗줄 좌측 세번째) 및 고객행복센터 임직원들이 말벗 어르신 댁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 도봉구 소재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과 장기간 인연을 맺고 지낸 임직원들과 상담사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며 명절 전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말벗서비스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18년째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6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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