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애프터마켓 오전 8시까지 확대 운영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6일부터 서머타임(현지 기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기간 오전 5시~오전 7시였던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확대한다.
서머타임 해제 후에도 기존 오전 6시~오전 7시였던 애프터마켓을 오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미국 주요 거래소들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제 도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거래시간 확대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개편된 한화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는 미국주식 'AI 토픽 검색', 'AI 뉴스 요약' 등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임주혁 상무는 "고객들이 출근시간에도 여유롭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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