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 지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5 신입 인재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개 모집으로, 직무 분야 구분 없이 지원받아 신입 인재를 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신입 인재들은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종 부서를 정하게 된다.
양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직무를 소개하는 '잡셀링', 신입 인재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잡페어' 등을 통해 본인이 가장 적합한 부서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어 패스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10월 12일, 면접은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며,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양사의 비즈니스 분야와 기업문화, 인사 철학 등을 소개하고 사옥투어와 1대1 채용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선배사원과의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까지 채용 플랫폼 '커리어톡' 내 '2025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오픈 데이(Open Day): 사옥 초청 채용 설명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재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