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연 3.5%(세전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 6개월물 특판형 환매조건부채권(RP)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특판형 RP는 안정성이 높은 단기 운용상품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1억원이며 최소 가입 단위는 1만원이다. 판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지만,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서울·강남·광주·대전 등 4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1일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출범한 이후 1년 만에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단기 신용등급 최고 수준인 ‘A1’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형 RP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세부 내용과 가입 절차, 영업점 위치는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