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층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KB국민은행은 새 모델로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선정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새 모델로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선정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새 모델로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4개월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장기적 관점의 모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김연아, 에스파, 박은빈 등과도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며 성장과 도전, 성공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왔다.

KB국민은행은 하츠투하츠 데뷔 전부터 그룹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10대로 구성돼 있어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인 청소년층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 각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재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하츠투하츠는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B의 브랜드 영향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델과 함께 만들어갈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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