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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 네이버 해피빈 이일구 대표,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 /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단비 온국민 참여 공모전'과 '더블기부사업'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전국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단비 온국민 참여 공모전'은 교육복지, 일자리복지, 디지털복지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유용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됐다. 네티즌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기관을 결정하고 사업 실시를 위한 지원금을 배부할 예정이다.

'더블기부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네티즌과 1대1로 매칭해 8월 4일부터 1개월간 진행된다. 100% 목표 달성 성공시 총 7300만원의 기부금이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은 모든 과정을 네티즌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기부금 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네티즌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사업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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