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부엌·욕실·수납 등 인테리어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샘에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사업 부문인 리하우스에서 단독으로 참가해 △유로 700 그레이스 △에디트 욕실 △빌트인 거실장 △시그니처 리노아 붙박이장 △시그니처 와이드 장식형 파우더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2월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와 3월 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많은 고객이 한샘 부스를 방문하고 많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8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700 그레이스 키친은 박람회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유로 키친시리즈는 오랜시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한국식 키친을 연구해 온 대한민국 키친 명가 한샘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체계화된 수납시스템으로 미니멀라이프의 실현을 돕는다.
한샘의 전시 부스는 소품들과 함께 실제 거주 공간처럼 스타일링해 고객들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제품 본연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구성을 통해 실제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RD(리하우스 디자이너)가 3D 상담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당일 계약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후 정회원 가입시 한샘 보냉백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인테리어 실수요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샘만의 축적된 설계력과시공 노하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