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쌀 소비촉진과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정가보다 저렴한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아침밥 먹기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해 일상에서 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편하면서 든든한 아침식사를 위해 순성농협이 제조한 '한끼김밥'을 제공하며, 메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끼김밥'은 냉동된 김밥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해동할 수 있어 누구나 빠르게 따뜻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출근 전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농협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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