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업무제휴를 맺고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카드와 E1은 지난달 25일 용산구 LS용산타워 E1 본사에서 박명신 우리카드 개인영업본부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E1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E1 LPG·전기·수소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최대 할인 금액은 2만원이다. 카페, 편의점 업종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카드 발급과 동시에 E1 오렌지 멤버십에 자동으로 가입돼 이용 금액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를 자동 적립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카드 출시로 많은 친환경 운전자들이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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