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질 등 주요 항목 모두 최고점
AI 기반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대 수준 △서비스 가치·품질 등을 평가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혁신성·전문성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전자서비스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 이어 국내 서비스 품질 평가 1위 석권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기반 'AI 자가진단' 기능으로 고객이 제품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엔지니어가 가전제품 출장서비스 제공 시 '스마트 진단 애플리케이션(앱) 'HASS' 등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 고장 원인 등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이 외에도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서비스 요청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출장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전국에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각각 'CS 우수 서비스센터',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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