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리츠운용은 경기 화성시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해 임정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전국 동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임정수 대표와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나무 순 자르기 작업 등에 손을 보탰다.

또한 해당 농가에서 필요한 농자재 물품 등을 전달하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정수 대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농업·농촌 지원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