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

(왼쪽)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19일 위문금 전달 후 주성운 육군 1군단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
(왼쪽)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위문금 전달 후 주성운 육군 1군단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은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육군 1군단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격오지·소파견지 등 비교적 지원이 적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육군장병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실내 운동 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육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위문금을 지원해왔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나들이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