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명이 참여해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묵념을 통해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6.25전쟁·월남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외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쟁기념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전쟁기념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4년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 공무원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동행장학금'의 일환으로 군인·소방관·경찰관 등 국가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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