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경찰 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공무원 전용 보장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맞춤형 플랜으로 경찰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플랜은 기존 업무 관련 특약 4종에 신규 특약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특약으로 구성됐다. 신규 특약에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업무중 통합상해진단비(경증·중등증·중증)' 신담보를 비롯해 업무중 상해후유장해(3~100%), 업무중 상해입원일당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해당 특약들은 일반 상해 특약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보험료는 더 낮고 합리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경찰 공무원 전용 상품으로 실질적인 보장을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가입은 보험설계사와의 대면 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 공무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보험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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