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서울본부가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억커피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현범 본부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6일 최승윤 대표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해 창업 자금과 한도 등을 특화한 여신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백억커피 가맹을 준비 중인 예비 점주들은 NH농협은행의 맞춤형 대출 상품을 통해 창업 자금을 더 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백억커피는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로열티 없는 정책, 고품질 원두, 효율적인 테이크아웃 매장 구조를 강점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착한 마케팅' 전략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튜브 협업 콘텐츠, 배달의 민족 할인 프로모션, 신메뉴 체험단, 방송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관계자는 "백억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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