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피해지역 소비회복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 pay의 농특산물 공동구매 플랫폼 'NH메이커스'를 통한 판로 확대 지원과 'zgm.고향으로카드 NH포인트 추가적립'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NH메이커스에서는 경북 성주 참외(4월30일~5월11일)와 경북 청송 사과(5월12일~5월21일) 등 산불피해지역 농특산물을 공동구매 품목으로 준비했다.

또한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zgm.고향으로카드 NH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통해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zgm.고향으로카드 이용 시 NH포인트 무제한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2%가 추가 적립된다.

다만 zgm.고향으로 신용카드의 경우, 울산 울주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고향으로 지정 발급한 카드만 추가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피해지역의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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