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장을 강화하는 개정 헌장을 공식화했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과 주요 임원, 소비자보호 직원 패널인 'Sh소비자가디언즈'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정된 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소비자보호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소비자 보호 실천 기준이 담겼다.
특히 헌장 개정 과정에서는 Sh소비자가디언즈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업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방향성을 마련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헌장 개정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러한 문화가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로 이어지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업무가 아닌 은행과 금융소비자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책임지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Sh수협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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