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3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Steam)와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이 제공된다. 세트 장비는 미션 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전 구매 유저에게 제공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된다.
넥슨은 이와 함께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명진 네오플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잔'의 체험판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0만회를 돌파했으며, 스팀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4.4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독보적인 액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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