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2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3월 9일 정식 출시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버드라이브' 슬로건을 앞세워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8주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PC방 점유율 부문에서 최고 순위 7위까지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넥슨은 오는 26일까지 '2주년 기념 쿠폰'을 배포해 영웅 등급의 '드리프트는 2살 풍선' 2025개와 '숙련도 100 플러스권(A2)' 2개, '황금 루찌 상자' 5개, 200 K-COIN을 제공한다. 기념 쿠폰은 게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계정관리 메뉴에서 5월 31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또한 '드리프트는 2살 풍선'을 장착해 인증샷을 촬영하는 '2주년 기념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촬영한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 참여자 전원에게 '황금 루찌 상자' 3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2주년을 맞아 조재윤 디렉터는 "지난해 11월 말 '오버드라이브' 업데이트를 발표한 뒤 이용자 여러분께 더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에는 3전 2선승 기준의 연전 형태인 신규 스피드전 기반 대결 경쟁 모드가 등장하며 '마라톤 A2'와 신규 트랙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과 '팩토리 테마' 트랙 1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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