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은 티켓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2024년 티켓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림은 2024년 워터밤, 서울 재즈 페스티벌, 랩비트 등 주요 페스티벌과 QWER, 창모, 양홍원 등 아티스트 콘서트 티켓을 판매했다. 종합 격투기 대회 Z-파이트 나이트, 댄스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 투어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특히 QWER, 이사배 팬미팅, 양홍원, 창모 팬 콘서트는 1분 내 완판을 기록했다. QWER 팬 콘서트 티켓팅시 서버 안정성을 인정받아 팬들 사이에서 '갓크림'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크림은 티켓 판매와 함께 단독 머천다이즈도 선보이고 있다. 워터밤 2024에서는 티켓과 공식 굿즈, 크림 단독 타포린 백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크림 관계자는 "패션과 트렌드에 적극적인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소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최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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