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커넥트현대 식당가에서 외식 고객을 위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실시된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설 연휴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국내 소비자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오후 5시 이후 식당가 이용시 결제 금액에 따라 H포인트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5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10만원 이상시 3만원, 20만원 이상 결제시 6만원 상당의 H포인트가 현장에서 즉시 지급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매장에서는 홀케이크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금양와인 매장에서도 주요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미식 경험 제공과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며 "주요 연휴 기간에 추가 행사 진행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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