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전시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참관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 전시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참관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여성비뇨기능 및 국제성의학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100여명의 비뇨의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 기술과 향후 여성 비뇨기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휴온스메디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질소프퀸'과 'IMPO88'을 소개했다. '질소프퀸'은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인 '더마샤인' 기술을 기반으로 질 내에도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니들 및 핸드피스가 추가 장착된 Two in One 장비이다. 

질소프퀸은 피부 미용시술도 가능하고 여성 질 내 약물 주입도 가능한 장비로 질 내 환경을 개선해 질 건조증 개선이 가능한 의료기기이다. 'IMPO88'은 체외충격파 기술을 접목한 기기로 임상을 통해 골반통증 개선 효과를 입증한 의료기기이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학회 참여로 글로벌 의료진들에게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학회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등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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