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3일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과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보유한 공연과 세미나 공간·장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부산문화재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공간활용을 위한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부산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KT&G 상상마당이 발굴한 아티스트들이 보다 폭넓게 활동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