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꿈드림팩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생활필수품·식품·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금년에는 아동 2000여 명에게 총 7회에 걸쳐 꿈드림팩 1만4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꿈드림팩에 피지오겔·닥터그루트·세꼼마·오가니스트 등 주요 브랜드의 로션·샴푸·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같은 달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도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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