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축소형 차량 모델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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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제조업체인 해링턴 그룹의 해링턴카 모델 3종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Half-Scale)로 만든 자동차다.

해링턴카는 길이 2~2.5m에 폭 1m 정도로 모델에 따라 성인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4km로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클래식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고급 취미나 레저, 혹은 수집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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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매장에는 3종의 주니어카가 모두 전시되며,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는 등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가격 할인 혹은 기존 소유 차량을 위한 PPF(페인트 보호 필름)를 받을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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