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또 창립 27주년 슈퍼세일 '홈플런'과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앵콜! 홈플런'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채소·육류·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와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는 각 4990원, 12Brix 성주참외 9990원, 제주 은갈치는 2900원,  행복대란은 31일까지 4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0~31일까지는 마트에서 캐나다산 목심을 50%, 삼겹살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28~29일까지는 국내산 애호박을 마트에서 1470원에, 29일부터 30일까지는 새벽수확 양상추를 1990원에 판매한다.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은 1+1, 최대 50% 할인 등 강력한 조건으로 다시 찾아왔다. 컵라면은 20종 중 5개 구매 시 4490원, 봉지라면 멀티팩 10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 비스킷·파이·음료 30여종 중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대표 수입과일인 오렌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렌지 유니버스'도 동시 진행한다.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통해 과일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자 하며, 당사 자체 마진 투입 및 비정형과 확대를 통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이외에도 신제품 오뚜기 파채라면(120g.4개입)을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00원 할인가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고객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대형마트 최대 15000원, 익스프레스 최대 8000원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 발급한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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