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아지숲
사진=강아지숲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마련한 보호소 유기견 초청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아지숲은 지난해에 이어 춘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인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를 초청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티구니 하우스는 유기견을 돌보다 입양시키는 보호소다. 

이번에 초청된 14두의 강아지들은 1200평에 달하는 강아지숲 동산에서 산책줄을 풀고 후각 자극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책로 탐험 등을 즐겼다. 또한 강아지 카페에서 강아지용 음료 아지라떼를 시음하는 증 각종 놀이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강아지숲은 관계자는 "지난해 강아지숲에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모두 새로운 가족을 찾는 등 의미 있는 입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아지숲은 2021년 유사천(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및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 기부를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환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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