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84㎡ 이하 중소형 구성…일반물량 785가구

'인천 가좌 두산위브' 조감도 /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10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인천 가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가좌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1㎡(155가구) △59㎡(277가구) △69㎡(214가구) △84㎡(139가구) 등 785가구다. 모두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인근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2016년 7월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2020년에 들어선다.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본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 1km 내에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병원,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근으로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11개 초·중·고교 역시 근처에 있다.

단지 안에는 지상 주차장 대신 보행자 중심 공간이 마련됐다. 단지 내 약 1600㎡ 크기로 잔디광장과 조깅트랙이 조성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에 있고 10월 16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18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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