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광주에 공급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광주에 공급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광주에 공급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간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상담석에서는 내방객들이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상무지구로 출퇴근 하고 있다는 견본주택 내방객 정모(35)씨는 "운암산공원은 물론, 영산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며 "자연환경 외에도 직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꼭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단지는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이 높아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공원형 단지 구성 등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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