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9일 경기 용인시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GC
GC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9일 경기 용인시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GC

GC(녹십자홀딩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일 경기 용인시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그림드림(GREAM DREAM)'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림드림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과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밝은 거리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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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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