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에(10년납은 7년 이상)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해 하나의 상품이다. 가족이 폭 넓게 보장 받을 수 있고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 소구력이 높은 남성·여성 특화 보장도 가능하다. 또 '진심을The한 15대 배우자보장특약'을 추가할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여성유방암및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14대 질병을 함께 보장한다.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판매를 시작한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치매보장 △사망보장 △생활자금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가입금액의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 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가족의 삶을 케어하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과 치매보장 수요 증가를 반영한 ‘'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을 출시하면서 종신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