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소비자보호팀 등 민원 상담 직원을 위한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힐링데이는 고객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흥국생명은 소비자보호팀, 보험금심사팀 등의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전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힐링데이를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첫 순서로 고객 응대 화법 및 스트레스 해소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불만고객에 대한 대처방법, 감정 스트레칭 등 업무와 일상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행사로 한강 요트체험, 조별 활동도 진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감정노동 직원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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