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듀오 드리프트의 전시를 개최한다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듀오 드리프트의 전시를 개최한다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듀오 '드리프트(DRIFT)'의 아시아 첫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 'DRIFT: In Sync with the Earth'는 오는 8일부터 오는 내년 4월16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있는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리프트의 4개의 시리즈와 아시아 첫 개인전을 기념해 신작 4점도 선보인다.

오락기와 인형을 해체해 사회적 맥락과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바비, 게임보이, 게임 등 3점과 한국의 음식 가운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라면을 해체하는 신라면 등이다.

드리프트가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섹션도 마련했다.

김자혜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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